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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의 일상

찬이와 함께하는 산책 - 남산

포엠 러브포엠 2018. 2. 11. 22:04

주말에는 찬이와 찬이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찬이또라이라고 불리우는 친구와 함께 남산을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찬이는 친구가 오는동안 저랑 사진을 찍기로 ㅎㅎ

사람들이 없는 관계로 줄은 살짝 놓아둔채 셔터를 ㅋㅋ

참고로 찬이는 훈련을 오랫동안 해온아이라 저러고 안움직인 답니다.

그래도 줄을 놓아서는 안되겠죠 ㅠ




기다리던 비제이가 와서 찬이랑 등산로를 통해 남산으로 걷던도중 잠시 쉬어갈만한 

벤치가 나와서 잠시 쉬기로 했답니다.

찬이와 비와이 둘은 작은눈도 닮았고 약간은 까칠한 성격도 닮았답니다. 




더 올라가다 보니 예전에 물이 흐르던 곳에 얼음과 눈이 있어 잠시 줄을 풀어주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길이 아니라 사람이 다니지 않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잠시 풀어주기로 했습니다.


찬이는 바닥에 있는 눈을 미친듯이 먹기 시작을 했고 그걸 보던 비와이도 이에 질 수

없다는 듯이 눈을 아그작 아그작 씹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비제이는 이빨이 시린건지 뭐가 맘에 안드는지 인상을 잔득 찌푸리고 찬이를 보면서

먹네요.

비제이야 왠지 모르게 너 표정이 비열해 보인다. ㅎㅎㅎ




계곡 트레킹도 아닌데 작은 계곡을 따라 올라는 누렁이 두마리 빨리 오라고 둘이 

기다리고 있네요. 


이 녀석들아 우리는 다리가 두개라 잘 못 걸으면 넘어진단말야!!

그런것도 모른채 해맑게 웃는 댕댕이 두녀석.




어질리티를 해본 녀석이라 그런걸까요? 아주 가뿐하게 장애물을 뛰어 넘으면서

달려오네요.

얼음에 눈이라 미끄러운데 조심 좀 해라. 다칠까봐 보는 사람 심장은 쫄깃해지네요.




뒤에서 보고있던 비제이도 힘차게 점프~

하.. 이 녀석... 자기가 슈퍼맨이라도 된듯 다리 하나는 쭉펴고 하나는 접고 날아오네요.

표정도 왠지 모르게 진지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다시 남산타워를 향해 채비를 합니다.

찬이는 깨끗한데 비제이는 꼬질꼬질 하네요.

비제이 엄마 표정은... 본 사람만이 알수 있다죠 ㅋㅋㅋ

넌 집에가면 씻어야 할꺼 같다. ㅋㅋ




이제 보니 찬이가 비제이보다 다리가 길어서 비제이만 배쪽 털이 젖은거 같네요.

찬이는 다리만 살짝 젖어있네요 ㅋㅋ




드디어 정상에 도착하여 인형과 함께 인증샷!!

누렁이 들도 인형 같지요? ㅋㅋ

도망가지 못 하게 인형이 줄도 잡아 주었답니다.




정상에 도착하면 한번쯤들린다는 열쇠나무? 뭐..  자물쇠들이 엄청 많네요.

여기는 커플들이나 오는 곳이라는데 언젠간 저도 함께 오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하며 살짝 기대도 해봅니다.



반려견에게 산책은 많은 문제 행동들을 고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대부분 반려견이 나쁜행동을 하는 것중에 하나가 지루함인데 이로인해 짖음, 물건파손등의 행동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날씨가 춥다면 간단한 산책은 꼭 해주는게 좋다는것.

나이가 많은 아이들은 건강 상태를 보면서 산책을 나가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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