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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면 언제나 미쳐서 날뛰는 마이찬.
어김없이 눈을 보고 신나서 어쩔줄 몰라하네요.
눈에 몸을 비비고, 뒹굴고 눈도 막 먹고..
하.. 너 오늘이 목욕하는 날인지는 알고 그러는거지?
놀다 지쳤는지 눈위에서 퍼질러 누워버리네요.
눈 찜질을 해주고 싶었으나.. 눈이 얼마 안온관계로 패스.
집에 들어가면 꼼짝도 안하고 잠만 잘듯 싶은 녀석.
신나게 놀았으니 이제 목욕을 좀 해볼까?
이리와!!
머리에 샴푸를 뿌리고 거품을 퐁퐁퐁 ㅋㅋ
시원한지 꼼짝도 안하고 눈을 감고 가만히 있네요.
찬이야 설마... 너 자는거 아니지?
코위에 거품이 있는걸 알고 씻겨달라는듯 너무 귀엽게 처다보네요 ㅎㅎ
코에 거품있는것도 귀여운데 표정까지 ㅎㅎㅎ
목욕하고 말리는데만 한시간 반정도 시간이 소요되네요.
요런 댕댕이들 여러마리 키우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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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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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78 아이고 귀여워요~~~눈호강하고 갑니다 2018.02.14 21: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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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엠 러브포엠 귀엽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_^ 2018.02.15 00: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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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카엘 강아지가 말 잘 듣나봐요 착해 보이네요 귀엽기도 하고...
잘 보고 갑니다
설 연유 잘 보내요 2018.02.15 14:35 신고 -
포엠 러브포엠 감사합니다.
어려서부터 교육을 해서인지 말은 잘 듣는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2018.02.15 14:41 신고 -
Anchou 와... 저희 강아지도 눈 한 번 밟아보는게 소원인데 부럽습니다. >_< 2018.02.18 03: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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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엠 러브포엠 따뜻한 남쪽에 사시는가봐요? ㅎㅎㅎ 2018.02.22 09: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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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u 네, 저는 동남아에 살고 있어요 ㅎㅎㅎ 2018.02.22 18: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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